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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송영길, 오세훈 겨냥 "4선 시키면 매너리즘 빠져" / YTN

2022-05-24 69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서울시장 선거는 어떨까요? 서울시장 4선 시키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때문에 안 된다. 그러니까 내가 돼야 된다, 송영길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향해서 이렇게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송영길 후보는 국회의원 5선이더라고요.

[김수민]
송영길 후보 입장에서는 본인이 서울시장이나 단체장을 오래 하지는 않았다라고 그런 데 방점을 찍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격은 사실 단체장 선거에서 자주 나오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도 많이 나오는 그런 공격인데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이제는 그만둘 때가 되었다.

쉽게 얘기하면 그런 레퍼토리겠죠.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오세훈 후보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서울시장이라든지 공직을 지내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민들 입장에서도 오랜만에 다시 서울시로 복귀를 했기 때문에 사실은 지금까지 했던 3선이라기보다는 재선 도전자에 가까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요.


기간은 길지 않다.

[김수민]
그렇기 때문에 송영길 후보도 조금 다른 포인트의 공격을 개발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그랬더니 오세훈 후보가 또 이렇게 반격을 했습니다. 송 후보가 서울시장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뭔가 좀 부자연스럽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재명 후보의 조기 등판을 위해서 기획, 연출, 감독, 주연까지 맡았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종근]
오세훈 후보가 이야기한 건 그거겠죠. 자신이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을 때 옛날에 바로 송영길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 나왔었거든요. 그러니까 서울시장, 인천시장 이런 관계였다가 갑자기 서울시장 후보로 같이 경쟁을 벌이는 것이 부자연스러운 게 아니냐. 그리고 송영길 후보의 아픈 포인트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오세훈 시장은 한 번도 남성 후보와 싸워본 적이 없어요. 민주당의 강금실 후보하고 해서 이겼고요. 그다음에 한명숙 후보하고 해서 이겼고요. 그다음에 박영선 후보하고 해서 이겼습니다. 이번에는 또 송영길 후보예요. 그러니... (중략)

YTN 김정연 (kjy75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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